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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3

파랑3 - 진파 진파 해안에 막대한 재해를 입히는 것으로 유명한 진파(津波, tsunami 또는 seismic sea wave)는 주로 해저지진에 의 해 발생한다. 연못에 돌을 던질 때와 같이 진파는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면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데, 파고가 0.3~0.6m 에 불과한 반면에 파장이 100~200km에 이른다. 주기는 10~17분 이고, 전진속도는 시속 500km를 넘는다. 대양을 항해하는 선박에 서는 진파가 지나가도 이를 인식할 수 없다. 그러나 진파는 파장이 매우 길기 때문에 깊은 바다에서부터 파장이 짧아지는 동시에 파 고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것이 해안으로 밀려오면, 해면 이 높아지면서 바닷물이 부두나 육지로 홀러넘치며, 그 다음에는 바닷물이 빠져나가 평소에 볼 수 없던 바다 밑바.. 2019. 8. 24.
파랑 - 파랑의 굴절, 연안류 파랑의 굴절 깊은 바다에서 전진하는 스웰은 파정들간의 간격이 대체로 일정하고, 파정선(波T.頁線)이 직선에 가깝다. 그러나 스왤이 파장의 1/2 미만인 얕은 바다로 진입하면, 해 저의 간섭으로 인해 천해파로 변하면서 수심 또는 해저지형에 따라 부위별로 전진속도에거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 출입이 심한 해안으로 파랑이 접근하는 경우, 돌출부인 곶 또는 헤드랜드(headland)의 전면에서는 일찍부터 속도가 느려지고, 수심이 깊은 만에서는 늦게까지 속도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직선을 유지하던 파정선은 대체로 수심선과 조화를 이루면 서 구부러지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파랑의 굴절(wave refraction)이라고 한다. 파랑의 굴절현상은 파랑이 직선상의 해안으로 비스듬히 접근할 때도 일어난다. .. 2019. 8. 24.
파랑 육지와 바다와 대기가 서로 만나면서 영향을 주고 받는 띠 모양의 좁은 지대를 해안(海岸, coast), 육지와 바다 가 만나는 경계선을 해안선(海岸線, shoreline)이라고 한다. 해안지 형(海岸地形, coastal landform)은 파랑과 조석의 주도하에 해안선 을 기준으로 형성되며, 바람도 이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해안으로는 끊임없이 파랑(波i,良, wave)이 밀려온다. 파랑은 바 람이 해수면에 일으키는 파동현상으로서 일단 생기면 앞으로 계속 전진한다. 강풍이 불 때는 파랑이 크게 일면서 바다가 거칠어지는 데, 바람의 영향권 안에서 발생하는 불규칙한 모양의 파랑을 풍파 (風波, wind wave)라고 한다. 풍파는 풍속이 빠를수록, 바람이 오 래 불수록, 바람이 먼 거리를 불수록 커진다. 파랑..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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