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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활동놀이

창원 귀산 맛집 - 코지하우스 그리고 서향

by ryanlion 2022. 7. 25.

사이좋게 잘 지내는 사이인 행님부부의 결혼기념일.

매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늘 이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함께 보냅니다.

신기하게도 이 부부는 둘이서 결혼기념일을 보낸적이 별로 없는듯합니다.

코지하우스

좋은날 술이 빠질순 없죠.

스텔라와 코젤다크로 짠!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코지하우스

마르게리타 피자.

좀 많이 시킨듯해서 피자는 빼자고 했지만

한입거리니까 걱정말라는...

 

다 못먹을까봐 걱정했는데 피자사이즈를 보니 괜한 걱정을 했었네요.

네명이서 네조각으로 자르면 정말 한입거리입니다.

근데 맛있습니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입가심으로 시키는걸 추천합니다.

코지하우스스테이크

매월 10일은 코지하우스 10$데이입니다.

10$ 스테이크가 무려 반값 6,500원입니다.

한 테이블당 하나만 할인가능합니다.

 

코지하우스 전복크림파스타

전복크림파스타.

전복내장이 들어가 고소하고 녹진한 파스타입니다.

사이즈 작은 전복도 올라가 있습니다.

 

처음 먹을땐 전복내장과 크림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는데

계속 먹으니 살짝 비린향이 올라옵니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코지하우스 관자먹물리조토

관자먹물리조토.

시커먼게 약간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한입 입에 넣는 순간 와우!!

 

저는 개인적으로 관자먹물리조토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느끼함도 없고 고소하고 부드럽습니다.

위에 올려진 관자도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코지하우스 10$스테이크

10$스테이크.

원래는 10$스테이크 하나랑 코지 프라임 스테이크를 주문하려했으나

10$데이인 이날은 프라임 스테이크 주문이 안된다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10$스테이크를 두개 시켰습니다.

하나는 할인받아 6,500원 

하나는 12,900원.

 

10$스테이크는 굽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풍미있고 육즙가득에 부드럽고 고소하기까지.

최근 먹었던 스테이크 중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 가격에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귀산 코지하우스

오우 상당히 푸짐합니다.

네명이서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내년 결혼기념일도 코지하우스입니까?ㅎㅎ

귀산 카페 서향

만족스러운 식사후 코지하우스 영수증을 가지고

2층 서향으로 가면 10%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배부르게 밥을 먹었으니 커피도 한잔 땡겨줍니다.

귀산 카페 서향

이날은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봤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사진도 찰칵찰칵 찍어봤습니다.

뷰가 정말 예술입니다,

귀산 카페 루프탑

이쁘고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 서향.

바람도 시원하고 커피도 시원하고

매일매일 오늘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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